이제 솔제니친의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완독후
독일단편 걸작선으로 넘어간다.
지금까지 장편만 읽으니까 단편이 일고싶어 독일,프랑스,러시아단편을
주문했다.
우선 제일먼저 E.T.A Hoffmann의 Don Juan을 읽기시작했는데
읽기전 호기심으로 가득했다. 뭐에 대한 이야기인지 제목은
Don Juan이라 카사노바같기도 하고 궁금했는데 음악에관한
이야기로 정말 시작부터 멋있고 더군다나 내가부족했던 음악에 관한
여러단어를 알수있는 기회가 될것같다.
Andante와 같은 단어들............
언어로 이렇게 장면을 멋있게 표현 할수있을가하고 감탄해
마지않는다.
시작을 했는데 언제나와 같이 다음이 기대된다.
특히 YBM-sisa의 이책 시리즈는 나의 영한대역 세계명작을 읽게
해주는데 정말로 적합하다.
첫째: 가격이 싸다.
둘째: 싸이즈가 작아 전철로 이동할때 운동할때 등등 아주 편리하다.
세째: 그리고 한글번역이 되어있어 어려운 원문읽을때 아주 편리다.
총백권인데 30여편을 읽었고 나머지를 게속읽어 나갈예정이다.
Don Juan으로 시작해서 독일로 프랑스로 러시아로의 독서를통한
마음의 여행을 지속한다.
독서야 말로 내인생에서 내자신에게 습관화 시킨중 최고중의최고
취미생활이다.
이를 통해 마음이 풍부해지고 넓어지는 느낌이다.
독후감은 지속된다. ( 2012.01.20)
오늘 아침 호프만의 돈주앙을 다읽었는데 뭐 음악하나 듣고 너무 휘황찬란 아니
꿈에 젖어 미몽속에 읊는듯한 글을썻다.
꼭 쓴걸보면 어느정도 단테의 신곡비슷한감이 많이든다.
후반부 영어가 어렵고 인용인물등등 우리와는 낮선것이 많아
이해하기가 만만치않다.
어째던 이사람도 박학하고 생각이 깊어 거의 단테수준에 접근하고
다른면은 동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와도 비견할만한
부분이 있다는걸 발견햇다.
독일단편선 처음작품을 읽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2012.01.2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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