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읽은 요약본. 노젖는 사람이 더글러스집의 시종 Jim 이고 헉클군인것 같음.
YBM의 요약된 영어헉클베리핀의 모험(2007.4.19-2007.5.23)을 읽은후 이미 구입해놓은
이책은 안읽으려 했으나 요약본과 원문 영어의
차이가 어떤건지를 확인해볼겸읽기
시작했다.
시작하기전엔 약간의 걱정이 항상있다.
영어가 너무어려우면 어쩌나 내용이 지루하면 오랜시간
괴로울텐데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러나 읽기 시작하니 영어의 어려움은 거의 같았지만
내용이 아주 재밌다.
우선 처음이니 등장인물을 소개하면
주인공인 고아 헉클베리핀이 있고 그의친구 톰 소여와
그를 데려다 가르쳐 문명인을 만들려고하는 더그라스 미망인과 이집에 살러온 그의 여동생 왓슨, 그리고 이집 하인 흑인 짐이나오고
그외 폴리 아줌마와 메리가 나온다.
헉클과 톰이 도둑이 숨긴 많은돈을 발견하고 이것을
댓처라는 판사가 이자를 놓아 하루에 일 달러 (상당히 큰돈으로생각됨)를 버는 부자인상태로
헉클이 더그러미앙인 집에 들어와서 살면서 겪는 지루하고 따분한 생활이
헉클의 느낌과 함게 아주 재미있게 전개된다.
먼저읽은 요약본도 재미있었지만 오리지날이주는 느낌은 다른것같다.
이래서 독서는 독자에게 기쁨을 주는것같다.
이번 이책은 영어의.매력을 실컷 느끼며 정독을 하려한다.
초반부터 한번읽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하다.
지난번읽은 내용은 3년밖에 안지났는데 가물가물하다.
그래서 독후감을 남긴다는게 무척 중요하다고 다시한번 생각
하게한다.
독서의 시작이지만 정말재미있다.
40대말에 트웨인이 이소설을 썻는데 어찌그리 소년들의 행동과 생각을
모든사람이 공감할수있게 썻나하고 감탄하게된다.
주변사회환경도 눈에 선한데 헉클의 가정상황 즉 그 아버지와의 관계,
헉클을 데려다가 잘키우려는 미망인더그라스와 나이먹은 왓슨처녀와
대처판사등등 그시대 그사회를 머리속으로 잘 그려낼수있도록
잘 그려낸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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