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상생활

미국인 선교사들과 칠보산 하이킹

hl2ide 2008. 5. 2. 07:18

 3개월전에 다니고 있는 헬스클럽의 지인소개로 만난 20대초반의 미국인선교사들과

 칠보산 하이킹을 같이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들은 자비로 2년간 선교사업( Missionary work )을 하는데 나이에 비해

 아주 영특(?)하고 착한 이방인이었음니다.

 

 그간 영어도 배우고 이사람들이 알으켜준 자기교회에 대해 많은 설명도

 들었고 이사람들이 신앙심도 깊은 것을 알게 되었지요.

 

 영어도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기회가 있어 영어듣기에 많은도움이 되었고 특히

 영어 세계명작읽기와 겹처  영어이해에 좋은 기회를 갖게 해준 이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음니다.

 

 이들은 오는 6월에 모두 임무를 마치고 자기나라에 가서 자기인생개척에나설

 미국젊은이들로서 한친구는 외과의사 (왼쪽 ) 지망생으로 좋은 집, 좋은직장과 남녀 각각 2명씩

 자녀을 갖는게 미래 꿈이라고 이야기했고 또한친구는 돈을 많이벌어 농장을 경영하고농장생활이

 꿈이라고 하네요.

 

 미국인이나 우리나 다른게 하나도 없는것 같았죠.

 

 그리고 나는 캐도릭 세례신자로서 이들이 입문을 권유하는 이들의 교회에는

 더이상 생각 않하겠다고 이야기하니 괜찮다고 이야기을 자연스럽게 해주었음니다.

 

 신앙이야말로 자유지요. 그러나 이들을 통해 여러 다른 하나님의 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았음니다.

 

 어제 재미있게 하이킹을하고 보리밥집에서 점심겸 저녁 맛있게하고 헤어 졌음니다.

 

 외국인들과의 민간교류도 서로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더웠지만 재미있는 하루였음니다.    

 

 

 

 

 

 

 

 

 

여기 추락주의는 Caution drop off 가 맞다고 하네요.

수원시는 참고 하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