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헤이리 ( 예술인촌 )

 

 

5월 어버이날도 돌아오고 일산호수공원에서 꽃박람회도 있어

딸내외가 우리부부를 일산집으로 초대해서 증산쪽 어디인가에서 묵밥과

묵요리로 점심을 먹고 " 헤이리"로 향했음니다.

 

가기전 헤이리가 뭐하는데인줄 몰랐었는데 알고보니 경기도 영어마을

앞에 있는 일명 예술인의 마을이랍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제법 복잡했음에도 뭔가 예술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가보았는데 별로 그런 느낌은 없고 이러저러한 까페만이 많았었음니다.

 

기대보단 뭐 별로 느낀게 없고 정리정돈도 잘안된 장소였던 같았음니다.

 

아마도 복잡하고 시간도 많지않아 여기저기 상세히 보지않았던것도

이런평가를 하게된원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구경후 집에와서 사위가 만들어준 등심구이에 소주한잔이 오히려

좋았음니다.

 

기회되면 보다 상세한정보를 갖고 다시한번 가볼생각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