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러니까 2008년 12월26일(금요일) 오후7시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만다복"이라는 중국레스토랑에서 우리형제들이 모두모여 송년회를
금년들어 두번이나 했음니다.
지난번에 감기로 참석 못한 자림이와 제수씨도 참석하여 참석율도 좋았고
또한 매제 최서방이 모두준비한 이 이국적인 인천 차이나타운에서의
송년회가 장소도, 음식도, 식당서비스도 모두 아주 좋앗음니다.
일산에서 딸내외가 오고 수원에서 제여동생이 자기차로 모두 이동시켰는데
오고가는 길이 모두 교통도 원활해서 30분정도밖에 소요되않아
아주 편했음니다.
저에게는 이 장소가 40여년전 해군수병 생활할때 바로 "올림푸스"호텔
(지금은 파라다스호텔) 밑에 있었던 인천경비부에 근무해서
이주변만 보면 그옜날 군대생활이 기억나는 나에게는 추억의
장소이지요.
이 만다복이라는 식당은 들어 가자마자 중국정통식당의 모습이
보이고 음식과 써빙하는 종업원이 훈련이 잘되잇어 친절하고
경제적부담을 전담한 매제이야기에 따르면 서울시내에 비해
음식값이 약70%정도로 저렴하기도 하담니다.
매제가 중국출장때 공수한 귀한중국술과 양도 푸짐하고 맛도좋았던
음식을 먹으면서 이러저런 이야기로 즐거운 송년모임을 마쳤고
매제가 이왕 온김에 이곳 특산품인 "공갈빵"을 사준다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모두 품절이라 대신 "월병"을 사주었는데
이건 국산 붕어빵에도 못 미치는 엉터리 월병이었음니다.
돌아오는 길도 교통도 원할해서 잘 다녀 왓음니다.
12월 들어 두번 씩이나 한 송년회로 아쉬운 해를 잘보내고
우리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운이 함께하는 2009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
만다복 정문
정문에 잇는 중국엤날 군사모습과 함께...........
라운드 테이블
매제부부
제처와 제수씨 조카 자림이
상동
매제 나 그리고 동생수호
카이스트에 합격한 조카 원철이와 여동생
위하여.....................
딸 내외
라운드 테이블에 시리즈로 나오는 음식...............Very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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