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부산,포항,구룡포여행
이번 여행은 딸과 사위가 부산으로 갈가 아니면 강원도로 할가 하다가
경주 한화콘도를 역사탐방의 기회로 예약해놔 가게되었음니다.
딸과 사위는 금요일 근무관계로 늦게 자기차로 오기로하고
우리는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내려갔음니다.
8시30분 출발에 차비는 20000원으로 경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4시간30분이 조금 덜걸리는것 같았음니다.
가는중에 단 한번 옥산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게속 경주까지
가는 그런 운행이었음니다.
경주에 내려서 여기저기 유적관람을 할까하다가 차가 없으니까 여간 불편할것 같지 않아
우선 한화콘도에가서 체크인부터 하기로 하고 시내버스로 이동햇음니다.
차 없이 여행하는게 생각보다 아주 불편햇음니다.
체크인하고 걸어서 부문단지근처에 있는 순두부집에가서 순두부를
먹었는데 가격은 7000으로 비싸고 맛은 3류보다도 못한
기분나쁜스준의 경주음식에 실망햇음니다.
식사후 콘도에 가서 여기저기 구경후 쉬면서 딸과사위를 기다렸지요.
밤10시쯤 일산에서 출발한다는 전화후 5시간이면 오지않을가 생각했는데
거의새벽 5시에 도착햇음니다.
미안한 생각이 들엇음니다. 장인 장모 여행시켜준다고 일산에서 경주까지
사실 무리한 운전거리엿음니다.
도착하자마자 한숨자고 일어나 어느유적부터갈가 이야기중 사위가
여기서 부산이 가까우니 부산으로가는것이 어떻냐는 제안에
나도 좋다고 하고 부산으로 방향을 틀어 부산여행을 하게되었음니다.
자갈치시장에서 여기저기 구경후 회로 점심먹고 태종대로 나섰으나
차진입이 불가하여 해운대를 지나 경주로 오는중 사위가 어제 티브이에서
구룡포 과메기를 방영했는데 구룡포에가서 과메기사서 콘도에서 먹자는
제안에 그렇게하기로하고 구룡포항구구경하고 과메기 구입해서 맛있게
소주한잔햇음니다.
다음날 일어나 출발채비하고 불국사와 석굴암부터 보기로하고 나섰지요.
불국사에 갔더니 주차를 멀리하고 와서 관람하라는 바람에 석굴암으로
방향을 전환해서 석굴암관람을 했지요.
엤날에 본것과 변함이 없었음니다.
느낌은 입장료가 4000원으로 비싸고 가는곳마다 주차비를 받는데
경주시는 이런거 좀개선해서 관광하러 오시는분들 저렴하게
관광할수 있도록 배려해야하는거 아닌지 생각나게 했음니다.
여기 관람후 첨성대와 그주변을 돌아보고 경주의 유명한 황남빵을
구입해서 먹으면서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 왔음니다.
어째던 2박3일 전일정중 운전으로 고생한 사위한테 미안하고
왼지 도착해서 밥먹고나니 피곤했었음니다.
그러니 사위는 얼마나 피곤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니다.
이번 여행일정중 경주의 여러 유적을 가보지못햇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가서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유적내용도 이해하면서 다시한번 가고싶음니다.
여행을 주선한 딸과 사위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하면서 간단한 여행기를
올려봄니다.
옥산휴게소에서.........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화콘도로 가는 버스정류장
보문호수
보문호수옆 할매순두부집/음식맛은 형편없음
한화콘도경주
부산자칼치시장
이걸로 대구매운탕을 먹고싶었으나 회를 먹자고해서 아쉬웠음
자갈치시장안
70000원짜리회
자갈치시장에서 바다쪽으로 ..........
구룡포
구룡포과메기파티
석굴암입구
약수터
석굴암앞
첨성대
황남빵 본사/지사가없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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