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족

노량진수산시장에서.............

hl2ide 2008. 11. 2. 09:36

 

 딸부부가 호주여행후 첫 토요일이라 시내에서 만났음니다.

 호주이야기도 들을겸, 받을 물건도 있고해서 계기를

 만들었는데 사위가 차를 가지고 나타나서 함께 저녁을 먹으러

 노량진수산시장으로 우리를 데리고 갔지요.

 

 정말 오랬만에 가본 수산시장은 우리나라에서 아마 제일

 크지 않을가 생각이 들었는데 호객행위와 정리정돈 주차장관리등은

 아직 갈길이 멀다고 느꼈음니다.

 

 회를 사가지고 들어간 식당은 꼭 역전앞에있는 소란스러운

 식당같은 분위기로 별로 다시가고싶은 마음은 안들었음니다.

 

 우럭과 광어 45000원어치, 그리고 새우 22000어치를 함께

  먹었는데 사위는 운전때문에 술한잔못하고 나만 한병

 잘먹었네요.

 

  분위기는 역전앞 뜨내기소님으로 붐비는 식당분위기였으며

  주변경관도 조금도 없는 스럼지역에있는 기분이었음니다.

 

 만일 다시회를 먹으러 간다면 바다가에서 경관이있고 조용하며

 친절한데를 찾아가야한다고 생각했음니다.

 

어째던 사위덕분에 노량진수산시장 탐방을 잘했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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