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페이스회원들과 오래간만에 삼막사라이딩을 즐겁게 했음니다.
참여한 멤버는 하늘소 회장님과 여성 MTB계에 울트라라이딩 마니아
이정선여사, 청계산님, 고가의스페셜라이즈드로 새로 장만한 차로
무장하시고 나타난 제우스님, 저와 같은동네에 사시는 바오로님
막내 날백조님 저포함해서 총7명이 참여했음니다.
아침8시에 출발해서 율전동성당에 도착해보니 날백조님이 컵라면을먹고
있고 시간에 맞추어 속속도착해서 삼막사로 출발했음니다.
항상 늦게 오는분은 오늘도 늦었지만 늦은 시간이 길지않았음니다.
삼막사입구에서 잠깐쉬고 2키로 삼막사 빨래판을 올라가는데
여지없이 이정선여사는 앞장서서 사라지고 나는 항상그랬듯이 평속 4.5키로로
Non-stop 등정에 목표를 두고 ?아가서 무난히 도착해서 휴식을 취했음니다.
휴식중 이여사가 잘안다는 당당하게 생기신 라이더를 소개하고
한시간정도 소요되는 한웃물코스로 내려가면서 다운힐의 진수를 보여주시
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죽어봐야 1시간인데하고 따라 나섰음니다.
조금은 끌고 메고 해서 어딘가 도착해보니 아주겁나는 다운코스에 도착후
다운힐마니아는 보기좋게 내리 꼿는데 아!!!!!!!! 뛰는놈위에 나는분이 바로
이라이더란 생각이 들정도로 전문가수준의 라이더였음니다.
이런저런 다운힐 방법도 교육하면서 안내한코스로
전망대에서 서울도구경하고 어딘지는 모르겟으나 개동상인가 아니면 곰인지
동상이있는데를 지나 삼막사입구로 내려와서 자장면으로 점심해결하고
안양 MTB에서 해산했음니다.
저는 힘들었음니다.
삼막사 오르막때도 무릅도 한웃물(?) 코스로 갈때 끌바와 메고오를때도 힘이 많이
들었는데 이게 오래간만에 라이딩이어서그런지
아니면 나이를 먹어가나까 그런건지 하여간 힘들었던 라이딩이였음니다.
어째던 바오로님이 오후시간이 없어 뒤풀이 소주한잔을 못해 아쉬웠음니다.
소주한잔하면서 프로야구 중계를 보면 좋았을 텐데 .................
집에와서 TV를 보니 벌써 5회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보다가 피곤해서 잠이들어
버렸음니다.
그래서 나중에 스카이라이프로 하이라이트를 봤죠.
어째던 재미있었지만 힘들었던 라이딩이었음니다.
총 라이딩거리 : 62키로
순소요시간 : 4시간47분
내차 총라이딩시간 : 4095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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