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칠보산 라이딩

 

 지난 7월이후 계속 마누라와 칠보산 하이킹을 실시해왔는데

 오늘은 큰일준비로 바쁜일이있어 함께 갈수가 없어,

 

 그간 안탓던 자전거 감도 되살리고 이번 토요일 삼막사라이딩도

 대비해서  완전무장하고 가을 칠보산 라이딩을 해봤음니다.

 

 그렇게 무성하고 푸르던 나무잎이 성숙했다고나 할가 아니면

 한풀겪였다고나 할가 좀 바랜색에 햇빛도 덩달아 힘이없어

 보이는 칠보산은 완연한 가을이었음니다.

 

 라이딩을 하는데 한여름장마때 파인땅에 나무뿌리등걸이

 돌출되 라이딩시 조심해야할것 같았음니다.

 

 오래간만에 자전거로 돌아본 가을 칠보산은 봄,여름,겨울칠보산과

 또다른 모습의  라이딩에 하이킹에 아주 적합한 산이란걸 새삼

 느끼게 되었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