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은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만 5년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돌아가신어머니를 한번 되돌아보고 불효를 반성하는 모임을 제집에서
가졌음니다.
전원참석 해야하는데 정작 제딸과 사위는 회사일로, 매제는 회사일로 중국소주에있어서
참석 못했지만 전화로 불참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돌아와서 자기가
모임주선 한번 한다고 하니 고마웠음니다.
그리고 제 조카 원철이는 영국에 어학연수중이라 참석 못햇고
나머지 가족은 전원 참석 했음니다.
조카 택진이가 의무경찰복무중에도 대전에서 출발해서 어렵게 참석하게되서
좋았음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막내동생 경호가 참석못하는것이 마음속으로
정말 안타까웠음니다.
겉으로 표현은 못햇지만 추도예배 내내 마음 한구석이 허전함과
인생이란게 이런건가 하는 회한 그런것을 많이 느겼음니다.
어째던 추도예배를 통해 돌가신 어머니 생각한번 해보고 겸손하게
남도 돕고 살아가자고 다짐햇음니다.
하늘에 계신 어머님이 이 모습보시고 남아있는 형제들 다들 나름대로
성실히 살아가고 잇는 모습 보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 동생 경호 편안한 영면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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