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43
글쓴이 : 동철(서동선) |
조회 : 14 스크랩 : 0 날짜 : 2006.06.05 20:04 |
오늘 노땅 3총사가 다시 뭉쳤다~~~ㅎ
이름하여 ~ 자사맨 사부님 h2(김명호님) 그리고 동철~~~~~~
9시30분에 율전 성당에서 만나기로 한것을 억지로 10시:00 으로 바꾸어 나갑니다
벌써 2분 노땅분들 와 계시네요 ~ 그래도 내가 제일 젊다우 ~ㅎㅎㅎ (신나네)
자~ 출발 입니다~~~~~~~~~~~~ 수리산을 향하여~~~~
의왕저수지를 옆에 끼고 열나게 잔차질하며 가는디...........
앞서가는 h2님 갑자기 속도를 높이네요 ~ 저는 누가 돈받으러 따라오나 뒤를 봅니다
아무도 없는데 ... 참이상 하네요
좀 있으니 뒤에서 따라오던 사부 갑자기 h2님을 열나게 따라 가네요~ 참내 ~
저도 할수 없어서 죽어라 따라 갑니다 가면서 슬쩍 속도계를보니 ~
이게 무엇입니까? 35 km ~ 참내 어때 의왕저수지 도로를 열나게 달려도 그속도가 나와본적이 없는디..
아무튼 열심히 쫏아가서 h2님한태 물어 봅니다요 ~
왜 열받았내고요 ~ ㅋㅋㅋㅋㅋ 달리 할말이 없겠지요~
처음 부터 힘을 많이 소비 하면 수리산을 어찌 올라 갈려고.... 하는 두려움이 슬며시 생기는군요 ㅎ
의왕저수지를 뒤로 해서 군포 보건소 사거리를 경유해 ~ 터널을 통과후 산본 8단지 약수터에
도착합니다 ~ 여기까지는 논스톱으로 왔습니다~ 약수터에서 약간에 휴식후
오거리를 향하여 잔차질을 합니다
출발하면서 언덕을 보니 도저히 못가겠디는 생각이 드는군요
적당히 올라가다 내려서 잔차 끌고 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올라갑니다
근데 우리의 사부님은 어디가나 골치 아퍼요 ~글쎄 잔차에서 내릴려하니
못내리게 하는거 있지요 ~
참내 ~ 옆에 와서 조금더 조금더 하니 쪽 팔려서 내리지도 못하고 어찌 어찌하여
오거리 까지 논스톱으로 올라 왔습니다~ ㅎ 제가 생각해도 대견스럽군요 ~ㅎ
오거리에 도착하여 보니 아니 이게 누구십니까? 꿈에도 그리운 이정선님이 거기에 ....
반가운 마음에 잔차에서 내려 인사를 할려하니 ~
옆에 있던 우리 사부님 ~아~ 빨리 갑시다~ 하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잔차에서 내려 보지도 못하고 ~그리운 이정선님손도 못잡아보고 ~ 그냥 논스톱으로
기도원 코스를 역으로 내려 간답니다~
자사맨 사부님하고 이정선님하고 무슨일이 있었나요 ? 참으로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
남녀 사이 문제 누가 알겠습니까요~~~~ ㅋㅋㅋㅋㅋ
하여 또 열나게 기도원 입구 까지 신나게 그야말로 신나게 내려 왔습니다 ~휴 덥다 ~
참 내려오다 어떤 이쁜 아줌마 2분 한태 계란하고 참외 얻어 먹었답니다 ~
자사맨 사부님의 늘름한 허벅지에 반하였는지 ~아니면 h2님의 용모에 반하였는지 ~~
그건 알수 없지요 ~ㅋㅋㅋ
이쁜 아줌마들과 잠시 먹거리를 먹으며 다정히 대화를 나누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내려 옵니다 ~
기도원 입구에서 좀 휴식후 ~ 이번에는 무슨 코스인가요 ? 오거리로 다시 올라가는 c 코스 인가요?
다시 출발 기도원 입구에서 오거리를 향하여 ~~~~~~~
근데 c 코스 초입인가요? 언덕 경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
저는 부지런히 올라가다 중간에 내렸답니다~~~
잉~~~근디~~~이게 뭔일이다요~~~~
뒤에 따라오시는 h2님은 나를 두고 그냥 계속 올라가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아고~~~ 이제는 h2님도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ㅋㅋ
참으로 기량이 많이 좋아지시고 그연세에 그정도의 힘이 생기는구나 생각하니
저도 한 1년만 열심히 잔차를 타면 논스톱으로 올라 갈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요 ~
h2님 화이팅~~~ ㅎ 속으로는 샘나요~~~~~~ㅎㅎ
한참을 올라가다 ~ 사부님이 잠깐 쉬었다 가자하는군요 ~참으로 별일도 다 있군여~
ㅎ 알고 보니 쉬자는 이유가 따로 있었더군요 ~ 그러면 그렇지~ 우리 때문에 쉬자할 사부가 아니지~
짧은 언덕배기 코스가 있는디 ~ 거기를 업힐 연습하신다 하네요~~~~~ ㅎ
내가 보기에도 언덕빼기가 아니라 낭떠러지 인데 거기를 내려가서 올라 온다 하더군요~ㅎ
성공 여부는 자사맨 사부님 한태 직접 물어 보세요 ~~~~ㅎㅎㅎ
어찌어찌 하여 ~다시 오거리 정상까지 올라온후 ~ 다시 8단지 약수터 입구로 내려 갑니다~
이것으로 수리산 a,b,c 코스를 알단을 다 탄거 같네요 ~
약수터에서 물좀 먹고 ~
다시 그리운 수원으로 잔차질을 하며 여유롭게 갑니다~ ㅎㅎ
마음 한구석에 흐믓한 마음과 함께 ~~
사실 솔찍한 마음으로는 수리산 코스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
하지만 그래도 죽어라 올라가니 올라가지더군요 ~
옆에서 항시 챙겨주시는 사부님이 있으니 가능 했겠지요 ~
사부님 고마워요 ~~~~~~~~~~~ㅎ
h2님 항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잔차 타실적에 항시 저를 불러 주시고 이쁘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ㅎ
에고 ~좀 쉬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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