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속사를 지나 창천 구룡용 송천떡마을을 통해 속초중앙시장에가서 박가네 젖갈에서 명란 각 5kg씩, 명태식혜, 멍게젖갈, 낙지젖갈 사고 물회와 생선구이먹고 강릉, 대관령 영동고속도로로 집에 와 만석 닭강정으로 술한잔. 다음날 아침 고추를 따주고 우리 먹을것도 챙기고 황태국 아침밥 먹고 안성 맞춤박물관 버고 설빙에서 빙수 사서 집에와먹고 쉬다 한장식집에서 점심먹고 집에와 마누라 명란정리. 나는 스프링글스 한통먹고자다, 적지않은 나이에 형제들끼리 만나 비용에 구애 안받고 여행을 다닐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행복하고싶다. 단, 건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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