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4-26일까지 2박3일 이웃에 사는 성웅이네 부부와 여름여행을하다.
24일 오전7시 집출발해서 평택으로 해서 안성맞춤휴게소 여기 생전 처음들린 휴게소다.
전체일정은 집에서 --문경새재--부석사--달실마을--백암온천--경주양동마을--향남빵--
불국사--호미곳--후포--백암--삼척--태백--덕평휴게소--집으로,
성웅이엄마가 정성것 준비한 우유커피와 베이글아침식사.
안성맞춤휴게소에서 먹다.
가다가 들린곳이 괴산휴게소다. 여기도 기억에 처음이다.
잠시 휴식하다.
여기부터가 나는 처음온 문경새재다.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있다.
비가오고 여행시간부족으로 제일관문지나 영화셋트장 후문까지 가보고 내려오면서
정원등등을보다.
여러번듣기도하고 아주먼옛날 와보긴했으나 상전이벽해되어 처음온것같다.
오리지날보다 가공이 많이되어 신선감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도 한번은 와봐야될곳 같다.
단지내 특산품매점
여기부터가 부석사 관광단지내 식당가다.
몇년전에 와 봤는데 이런 인공폭포는 의외다.
이식당가에서 산채비빔밥을 먹었는데 청국장에 비교적 만족스럽다.
여기서 식사후 부석사로 자로 올라가다.
산채비빔밥인데 생각보다 괜찮다. 8000원
여기부터가 부석사다. 차로올라가서 입장료내고 들어가야한다.
내가본사찰중최고로 품위가있고 사찰배치나 모양이 정말 멋지고 우아하고 고풍스럽다.
왠지 이사찰은 나무의 질감이 부드럽고 친근감이든다.
다른 사찰도 모두 나무로 짖었건만 이사찰에서 나무의 멋짐을 피부로 느끼는데 이유가 뭘가.
특히 아주집중적으로 배치가되어 있는데도 돌아보면 배치가 왠지 잘조화가된것같다.
특히 우리나라 현존 최고의 나무로만든사찰이라는 선입견이 작동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조금은 숙연해진다.
부석사 박물관
여기서부터 달실마을이다.
경상북도 봉화에있는 전통마을인데 처음가보는 곳으로 그냥스처지나갔으면
후회 할번한 장소다.
특히 청암정이라는 정자는 우리나라10대 정자라고 하는데 나같은
무뢰한이 봐도 멋있고 품위도 있으면서 고풍스럽고
우리것의 멋을 한껏느낄수 있었다.
이정자가 우리나라10대 정자중하나라고 하는데 내가봐도 멋지고 품위있다.
뭐가좋아 저렇게 웃는지 모르겠다.
여기부터가 일정2일째의 양동마을이다.
우선 잘정리가되어 있는데 마을출신 한 아주머니의 진지한설명에 엄청난 무더위에서도
끝까지 설명을 잘들었다.
간단히 요약하면 경주 손씨와 이씨두가문이 약500년간 대를이어 상아온
우리나라 대표적 전통마을로 2010년 7월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마을이다.
관가정등 많은설명은 들었으나 잘기억이 않되고 다만 우리것이 소중하고 귀중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해설을 해주신 현지 가문의 일원이고 현지에 거주하고계시는 안내원과 함게.
드디어 그유명한 불국사다.
더이상 쓸게 없는곳이다.
포항 호미곳. 두번째인데 많이 변해 옛날맛이 전혀없다.
한가운데에 왠 큰 아파트건물이 들어서서 주변과 균형도 안맞고
시내에서 300원하는 아이스크림을 2000에 파는등 기분나쁜 관광지로
다시오고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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