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기 이사진보니 언제 신병훈련소 졸업했나를 알수있네.
그래도 몇째주 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등해서 군기장도 받은적도 생각난다. 그런데 이사진속에 내가 어디있는 지를 모르겠다.
고등학교 68년도에 졸업하고 69년도에 입대했은니 정말 18살에 입대한거다.
당시 집안 사정도 않좋았고 군대는 안가면 절대로 않되건줄알고
이왕갈거면 일찍가자고 지원입대햇다.
신체검사에서 평발이 걸릴가봐 시험장에 얼신거리던 해군보안대직원에게 빽쓴 기억도난다.
그때도 썩었던게 분명하다.
지금보니 고위관라나 재벌 당사자 자식들, 연예인들 뻔헌 거짖말로 아니면 돈으로 군대
안 갔다온걸 들을때마다 정말 열받는다.
나는 당당히 병으로 입대해서 김신조덕분에 3년 1개월이상 근무한 정상적 병역임무 완수자다.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