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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휠드...........

hl2ide 2010. 7. 12. 09:50

 

일요일 딸 사위의 지인초대로 스트라스휠드에서 점심모임이 있었음니다.

 

새로 이민오신분인데 부부내외 아주 젊잖으신 부부로 초기 이민에

잘적응해서 여기서 잘살길 바라면서 차려주신 음식 잘먹었음니다.

 

헌데 여기 이분들이 사시는곳에  제후배 한분의 친척이 여기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하고 계신다는 말에 사업장에 들려 인사한번 드리려고

방문했음니다.  

 

상호를 스트라스휠드 역앞에서 교민한테 물어보니 바로 알려주어

찾아뵙어읍니다.

 

예상대로 젊잖으신분으로 제소개를 하니 반갑게 맞아주시고 어려운일 있으면

도울테니 연락달라고 하시어 딸을 소개드리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나왔음니다.

 

세상은 좁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음니다.

 

여기호주에서 지인의 친척분이 이렇게 사업 잘하고계시는것을

보게 되다니 이말이 실감 났음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세상이 넓은게 아니라 우리나라사람들이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으로 많이 해외로 진출한 결과인것 같았음니다.

 

제가 생각해도  어릴때 살던동네에서 한강건너로 고등학교 대학교로

또는 해외로 진출한 친구들이 지금은 잘된모습으로 볼수있는것 같음니다.

 

고향을 지켜야한다고 눌러 앉아 있던 친구들도 있음니다만  대개 그렇고 그런

모습으로 기억되고 눌러않아 갖고있던 선친땅값이 올라 대박난친구도

있지만 대개 쓸줄도 모르고 아니면 이래저래 남에손에 넘어간 사례를

본 기억이 있음니다.

 

제 생각에는 한강건너로, 바다건너 해외로, 미국으로 더더욱 우주로

등등 도전하는 삶도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허접스런 개인생각을 떠들어 봤음니다.

      

보이시는 사진이 이분 사업장과 초대받은 지인집에서의 식사

모습으로 기념으로 올려 봤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