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딸네집/호주일상생활

포도주한잔

hl2ide 2010. 5. 22. 10:03

 

 오늘은 사위가 송아지고기 바베큐로 포도주한잔하자고 해서 이렇게 차려

맛있게 먹고 마셨음니다.

 

여기와서 내가 할수없는게 바로 소고기,되지고기, 송아지고기등 고기굽는건데

여기는 각집마다 거의 바베큐하는 설비가 다있고공원에 가봐도 이시설이 잘되어 있어

모두들 잘이용하는것 같았음니다.

 

어제도 자전거로 올림픽파크엘 다녀오는중에  중간에 이런설비 있는곳을 지나왔는데

중년 남자여자 여러명이 함게 점심이조금지난 시간에 바베큐파티를 하고있어 유심히 봤더니

아마도 모임을 이런곳에서 소쎄지와 고기 야채로 맥주함게 하는걸 봤는데

아마도 경제적이고 건전하고 아주좋은 생활문화라 생각되었음니다.

 

어째던 사위가 베란다에 나가서 거의 한시간이상 잘구운고기로 한잔 했음니다.

 

또먹고 마시는 그것도 우리만 즐겨서 죄송합니다만 인생이 적당히 먹고, 마시고,

좋은생각하고좋은행동을 하다가 ............... 그러다 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바베큐할때 고기속 온도를 보는 온도계랍니다.

 

 

 

 

 미디움에서 웰던쪽으로 구운 고기

 

 영국에는 팝이 있다면 여기는 TAB라는 술집이있는데 집에서 포도주한잔하고 사위가 맥주한잔 더하자고해서간 집근처의 TAB에서 맥주한하는 모습입니다.

 

여기는 테레비에서 럭비중계보며, 당구치고, 바찡고도하고 우리나라 술집하고는 사뭇다릅니다.

럭비응원하며 큰소리도 좀 치긴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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