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비가와서 운동을 못했는데 오늘은 다향히
날씨가 좋아 걷기운동을 했음니다.
여기서 걷기운동할때마다 느끼지만 참으로 운동하기 좋은 땅을
갖고있는나라임니다.
어디를가나 넓은 초원에 잘관리된 잔디로 뒤덮여있는 천혜의 땅같음니다.
아침저녁은 쫌 쌀쌀하고 낮에는 좀 따듯한데 바람막이를 입고 조금만 걸으면 더워서
바람막이를 벗어야 하는 그런 날씨입니다.
출발해서 올때까지 2시간정도 운동을 했는데 갈때 올때 차량이나 사람들이 없어
정말 조용히 우리끼리 운동 잘했음니다.
이런 좋은 조깅이나 워킹코스가 우리나라에도 많았으면 좋겠는데
땅덩어리가 좀 작아서 어렵겠죠.
다 이해 해야겠죠. 국가의 자연조건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겠음니까?
우리나라도 우리나름대로 장점이 무척이나 많이 있기 때문에
직접비교는 않되겠죠.
하여간 조건이 좋은데서 워킹2시간 잘 보냈음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