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미래 호주이주를 도와주신 호주시드니에 사시는 혜희아버님게서
시드니거주지역의 자전거동호회의 레이싱이 있다고 같이참여해보자는제안에
같이가기로하여 새벽6시에 저를 픽업해주시어 같이 가봤음니다.
아직 날도 밝지않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이스턴크릭"이란 지역의
자동차레이싱경기장에 도착했음니다.
말그대로 자동차경주장이었는데 여기서 자전거 동호회 레이싱이 있었음니다.
모두들 자동차에 자전거를싫고와서 경기에참여하는데 참으로 여유스럽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것이 좋아보였음니다.
경기방식은 A grad에서 E grad 구분하여 진행하는데 특히 나이를 많이드신 호주사람이 많아
조금 놀랐고 부러웠음니다.
자전거는 모무 로드바이크였는데 세계 모든 블랜드 바이크가 다있엇고
키가큰 서양인들은 유니폼에 모두 폼이나 보였음니다.
레이싱이 시작되엇는데 과연 A구룹은 선수같은 실력이었고 역시나 배가나온 레이서는
뒤에 쳐지는것을보고 나도 빨리 뱃살을 줄여야겟다는 생각을 많이했죠.
레이싱이 끝나고 지역 동호회장의 사회로 시상을 하는데 시상상품은 지역
바이크샵사장이 450만원상당의 자전거용품을 기증해서 시상하는걸 봤음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물흐르듯 자연스러웠고 누구하나 룰을 어기는 사람도없이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이 좋아보였고 한편 부럽기도했음니다.
참고로 참가비가 15000원정도하고 참가자격은 지역동회를 통하여 멤버쉽에 가입하고
라이센스를 받아야 참가가 가능하고 이모든이들은 보험에 의무가입이 되엇다는걸 알았음니다.
여러가지가 합리적이고 발전된 모습이엇고 우리가 배울점이 많은것으로 느꼈음니다.
이상 호주 시드니에서 느낀 자전거동호회 일요일조기 레이싱 참여느낌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레이싱후에 혜희아빠와 함게.............( 참고로 이분은 'B" 에 속하신 실력파임)
도착해서 준비하시는 모습
저도기념으로 한장
출발전/해도 안뜬상태
기념사진
출전준들 하는 사진
참가신청중................
이스턴 클릭 자동차레이싱 경기장 관람석
통제실
A구룹 출발준비
시상식/할아버지급이 많이 출전. 이건 나이드신 분들이 자전거를 많이 즐긴다는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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