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독서

나는 하버드취향인가 봅니다??

hl2ide 2008. 6. 28. 09:40


   우연히 헬스클럽에서  중앙일보의 상기기사를 읽던중 " 나는 서울대생보다 하버드대학생의

   독서 취향에 더 접근되어 있는걸 발견했음니다.

 

   나도 책읽기를 좋아해 이런 기사보기를 좋아하고 나하고 비교하는걸 즐겨합니다.

 

   그래서 서울대 통계하고 비교 해본결과 딱 한권의 책만을 같이 읽었더군요.

 

   바로 "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의 이야기 "였음니다.  서울대생은 V-1만, 나는

   V-5까지 읽었지요.

 

   그리고 하버드대 통계를 읽어보고 기분이 좋았음니다.

   서울대보단  같이 읽은 책이 많더라구요. 

 

   1) "호밀밭의 파수꾼"인데 이건 한 반정도 읽었는데 하는 말마다 영어 쌍소리가 자주 등장하는

        영어가 어려워서 계속 읽고 있는중이고

   2) "위대한 캣츠비" 완독했고

   3) "까라마죠프의 형제들" 도 완독했지요

   4) "젊은 예술가의 초상" 완독  

 

   이상이 비교결과인데 이번에 보도된 하버드대 통계에서 나타난 책들은

   나의 지적수준향상(?)을 위해 번역본을 찾아보고 없으면 원서라도

   읽을 계획을 마음속에서 했음니다.

 

   책을 읽다보면 시공간을 초월해서 로마시대로 갔다가 중세로 갔다가

   1900년대 미국으로 갔다가 빠삐용의 거대한 우주선을 타고 먼우주로 가서

   인간 재탄생의 새로운 아담과이브이야기에 빠지기도하고 하여간 즐겁습니다.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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