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여행
서산여행
hl2ide
2015. 3. 1. 04:50
형제들과 부부동반 서산여행
마애삼존불, 개심사,간헐엄,서산동부시장.
오래간만에 형제끼리 일일 버스여행을 다녀오다.
마누라몰래 형제들과 예약해서 깜짝이벤트를 만들었으나.
교대역에서 만나자마자 마누라가 눈치를 챘다.
버스를 타고 마애삼존불로가는데 졸았다.
마에삼존불 3번째 봤어도 새롭다. 개심사로가다.
괜찮은 중규모사찰인데 벗꽃이피면 더 좋을것 같았다.
내려와서 서산목징을 끼고 래미읍성으로 가다.
도착후 우렁된장쌈밤먹다. 맛은 괜찮다. 막걸리도 2잔씩.
해미읍성에 들어 갔는데 우연히 연날리기대회다.
여기서 다시 막걸리에 두부로한잔.
간헐암으로가다. 여기도 두번째인데 주변이 지저분하다.
형제들이 굴과 어리굴젖사다.
마지막으로 서산동부시장인데 형편없다.
정리정돈도 않돼있고 외지 관관갣 맞이가 전혀없다.
출발해서 교대역으로 다시도착. 헤어지기 섭섭해서 동태찌게 막걸리 저녁을먹고
전철로 사당에서 내려 서로 헤어지다.
오래간만에 형제끼리 한 재미있는 일일버스여행이었다.
이젠 자주할계획이다.
다음은 어딜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