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n Klein의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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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노먼 크레인의 선샤인을 읽기 시작한다.
읽기전 이책 아니 이책의 내용은 나를 가슴 아프게한다.
어린딸을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나는 암환자의 이야기로
딸에게 남긴이야기를 이 작가 스토리로 만든 작품이다.
기대를 갖고 읽기 시작하지만 왠지 내용이 내용인 만큼
슬퍼진다.
또, 영어도 면밀히 이해하면서 읽지만 스토리에 너무
몰입돼 우울해지질 않을가 약간 우려도된다.
그러면 자! 읽기 시작한다.
2014.07.21 기록
아주젊은나이에 결혼하여 딸하나를 가진여성의 이야기로
일찍전남편과 이혼하고 샘이란 남성과 살고있는 평범한여성의
이야기로 내용증 이여성주인공이 암이란 병에걸려 진찰과
두려움과 진단확정과정에이르는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작년 10월 마누라 폐결절로 약 한달간입원수술경험이있어
남다른 느낌과 리얼함이 진하게 전달되어온다.
과정중 현남편과의 사랑이야기와 어린딸에대한이야기
등등 애잔한마음으로 읽고있다.
책의 안내문에서 존덴버의 sunshine이란 노래가 이 책의내용을
노래한것이란이야기를 알고 you tube를 통해 다시듣고있다.
다른때 듣는것과는 사뭇틀리다.
뭔가 슬퍼진다.계속 읽어 나가야겠다. 독후감은 지속된다.
2014.08.05 기록
당사자 케이트의 죽음에대한 생각 그리고 딸에 대한 애정
남편 샘에대한 사랑과 투정등 마음이 아려온다.
남편 샘과의 결혼이 극적이고 이 남편의 아내와
딸에대한 사랑 또한 지극하고도 아련하다.
닑으면 읽을수록 이야기로 끌려들어가면서 이게 게이트의
이야기뿐만아니고 내 이야기같은 생각이든다.
뿐만아니라 나는 이책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살아가야할 생활방식 태도등에대해 뭔가 곰곰히
생각해볼 기회를 만들어준다.
여기서 책내용 이외의 접하기어려운 사항하나를
발견하고 기념으로 기록해둔다.
이책 76 페이지의 중간에
I am saving if for the wedding로 되어있어 한참헤매다가
이게 if가 아니라 it의 잘못된것으로 확인했는데
적어도 이런출판사에서 이런 기초적 오류를 범하는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들었다.
읽기는 계속된다.
2014.08.19(토) 헬스클럽에서 완독하다.
완독후 독후감이다.
마음이 아프고 아린다.
젊은나이에 무슨 죄가있다고
그 어린 사랑하는 딸을두고 떠날수 있을가.
다 읽고난후 지금 케이트의 남편 쌤과 딸 질 그리고 여자
친구인 노라의 현황이 궁금하다.
모든인간은 생노병사의 자연법칙에 예외가 될수
없지만 거기에는 해당되는 사람의 삶의 기한이 저촉된다.
Kate는 너무일찍 20세의 나이에 정말사랑하는 어린딸을
두고 너무 빨리갔다.
전체적으로 단순한내용이지만 나에게 던저준
이야기의 내용은 처절하게 마음에 와닺는다.
특히 작년 집사람의 폐암의심으로
한달간 병원에 입원해서 이책의 케이트가 겪는
모든과정을 함게한 나에게는 특히 인상적이다.
단, 집사람은 폐결석으로 아주 드문경우의 행운으로
수술후 결론이나 지금 너무 행복하지만
케이트의 이야기에는 너무 가슴이 아프다.
이것이 인생이지 하면서 책읽기와 독후감 작성을 마친다.
오래간만에 비교적 쉬운 영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