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기시작하다.
아이패드 앱스토어의 스크린 캡춰
아이패드를 구입후 정신없이 사용법을 배우는중 첫번째 구입목적이었던 호주의 손자보습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보는
Face time을 통해 많은 즐거움을 얻었다.
그리고 이것 저것 수많은 애플을 올리고 없애고하다 조간신문에 소개된 전자책소개어풀중 그리스인 조르바를 무료로
시작하는 어플이 있어 즉시 다운받고 읽기를 시작했는데 이책에 바로 여동생이 최근 읽어보라고 권유한책이었다.
이 독서는 나에게 실로 엄청난 의미가 있는 실험적독서다. 지금까지는 종이책으로만 독서를 해왔는 이번 독서는
아이패드를 통한 전자책독서라는 큰변화인것이다.
전자책 독서에 익숙하게되면 아마 나에게는 생활에 엄청난 변화가있을걸로 생각된다.
우선 선택폭이 엄청나게늘고 독서시간선택이 무한정 자유로워지고 영어 아니 여러종류의 언어로된 책을
접할수있는 나에게는 혁명적인 사건인것이다.
우선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으면서 전자책의 읽기에 어떤 단점도 있나를 확인하면서 읽을 예정이다.
여기에서 싼가격에 모든책을 구입하고 싶으나 까라마조프의 형제들등 이미 읽은 책이 많아
무료로 제공된 두권만 만나보고 추후 인연을 맺을가 생각한다.
독후감을 시작이다.
우선 이책의 시작은 알지못하는 화자가 어느항구에서 크레타섬의 광산에 가는 배에서 내가보기에
아주 투박한 조르바란인간을 만나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사람을 화자가 갈탄광산의 감독으로
채용하고 여러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인데 작가의 여러가지 관심분야가 슬슬나타난다.
내짭은 실력으로 보면 신, 인생,정의,사회 등등이 이 책에서 나타날것같다. 오늘 37 page까지 읽었다.
그러나 작가의 상황묘사가 그리스어를 영어로 그리고 한국어로 번역했는지 그리스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찌됐던 원어로 읽으면 환상적일걸로 생각된다.
그러니까 2013.02.17 아침 7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