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2ide 2012. 2. 13. 06:21

 

 

 

나간김에 이것저것 한거번에 일처리하다.

요즈음인기최고 국산영화 범죄와의전쟁을 보려고

애경백화점에 갔다.

가기전 신고다니던 캐주얼신발이 수리가 필요해

준비해서 가져갔고 차고다니던 손목디지털시계가

문제가 있어 애프터 서비스가 필요해 함게

가지고 갔었다.

도착 하자마자 먼저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뭘먹을가 고심하다

수원역지하도 입구에 있는 명동국수집에 들려 볶음밥을 먹었는데 두달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던 같은 국수집음식보다

음식품질이 많이 떨어진다.

식사후 구두수리를 맏겼는대 광장히 친절히 받아줘 기분좋게

맏기고 나서 시계점포에가 시계조정을 부탁하니 즉시 교정해주어

과연 브랜드제품를 구매해야 애프터 서비스가 보장되는구나하고 한편 우리나라 상거래도 많이 발전했구나하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영화를 봤는데 왜이리도 재미있는지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우리영화 정말 잘만든다. 지난번에 본 댄싱퀸에 이어 범죄와위 전쟁 정말 잘만든 오락영화다.

나는 영화의 예술성등 어려운 이야기는 잘모르겠고

그저 재미있으면 되는데 이영화 잘만들고 재미있었다.

배우들 연기 정말로 잘한다. 한국배우 송강호 황정민 최민식이 설경구,

하정우 등등 실력있다.

마지막으로 사위옷한벌 샀는데 폴로 남방셔츠인데

좋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마지막으로 매장에서 사진한장 찍으면 배경이 칼러풀해서 사진이 잘나올것같아 한장 찍었다.

예상대로 울굿불굿해서 보기좋다.

오늘 일요일 이렇게해서 즐겁게 지나갔다.

왜? 이렇게 일주일이 아니 하루가 쏜 화살같이 빨리가는지

아쉽고 안탑갑다.

단. 위안이되는건 내 나이의 전세계사람들도 똑같다는게

큰위안이다.

나만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면 그거 얼마나 억울할가?

신은 공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