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상생활
오랜이웃과 대화와 저녁식사
hl2ide
2011. 11. 8. 09:44
가운데 계신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남니다.
위의사진이 18년전 연불암등산갔었을때 사진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사진보고 그때를 떠올려봤음니다.
거의25년전 한아파트 위아래층에살면서
친하게 같이 놀러 다니면서 살던 친구가
우리아파트 단지로 이사와 같이 오래간만에
시간을 함게 했다.
같이 살때 애들고 동년배라 무척 가깝게 정이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새로 만나니 반갑가웠다.
중간에 오랜시간 만나지못했어도 금방 허물없이
대화가 되고하니 오래됐지만 정들었던 이웃과의 관계가
가깝지만 장시간 안만나는 친척보다 더 다정할수있다는게
느껴진다.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