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독서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있거라"
hl2ide
2011. 10. 17. 10:37
노인과 바다를 완독후 이왕시작한 헤밍웨이와의 마음의교류를 지속하자고 마음먹고
많이 들엇던 " 무기여 잘 있거라"를 읽기 시작했음니다.
이것도 기분 좋게 비슷한 수준의 영어여서 그렇게 어렵게 읽지는 않았으나 단어가
전쟁에관련된게 많이 나와 신기했음니다.
스토리도 단순해서 한 전쟁터에서 이야기로 간단히 말하면 한 장교가 부상당해서 야전병원에
이송되고 거거기서 영국간호원원을 만나 사랑하고 결혼전 임신을 하게되고 후퇴때 자의인지 타의인지 나는 잘몰르지만 탈영해서 스위로가 잠시사랑하는사람과 살다가 출산시 사랑하는 여자가 사망한다는 애듯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순간순간의 아름다운 상황의 묘사는 헤밍밍웨이의 마음의 눈을 이해 할수있었고 끝장면은 정말 안타가워 잊을수가 없네요.
이책에대해 발행시 내용중 탈영과 혼전임신등에 대해 많은 비난이 잇엇다고하나 나는 그이야기에 별로 공감을 못하겠고 전쟁묘사가 군대를 갔다오고 한국전쟁 이야기를 많이 들어온 나에게는 그 전쟁의 참혹함을 실감나게 느꼈음니다.
헤밍웨이의 유명저서3권중 2권을 완독하고 다음은 마지막으로 " For whom the bell toll" 읽기로
하고 기쁨 마음으로 " A farewell to arms"을 내 책꼿지에 밀어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