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이름이 거창하고 학교다닐때 이작가에 대해 들은바가있어 이사람은 도대체

뭐라고 썼길래 그렇게 많이 이야기 되고있나 하는게 이책을 선택한 동기이다.

 

시작부터 읽기가 매우 어려웠다. 어려운 단어에 긴 문장과 인용하는 역사적

사건이나 배경이 동양도아니고 그것도 얄팍한 지식밖에 없는 나로서는

이해하기려웠다.

 

그러나 지금까지 원서로 읽는데 쌓인 내공이랄가 습관이랄가 이것같고

이책도 중간중간 멈춤이 있엇지만 어렵게 완독했고 이책을 통해

진정 역사란 무었이냐란 물음에 어설프나마 그런거로 구나하는 정도의

지식을 습득했다.

 

이책 내용은 저자인 E.H.Carr 교수가 1961년 Cambridge대학에서 행한

연속강의 내용으로

 

역사가와 사실

사회와 개인

역사와 과학과 도덕

역사의 인과관계

진보로서의 역사

넓여지는 지평선

 

으로 구성되어 잇는데 읽는 과정중 고개를 계속 끗덕이며 공감속에서

그리고 고통속에서 2011년 8월6일 완독햇고

완독소감은 "시원하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