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메리성당과 퀸 빅토리아 백화점
---- Art gallary of New south whales----
여기 두번째 방문입니다.
무료관람인데 시설이나 규모 그리고 작품내용등 대단합니다.
저는 미술에 무뢰한 입니다만 그래도 로댕이니 반 고흐등은 많이 들어봐서 압니다.
여기서 그사람들 작품이 눈에 보였음니다.
오늘은 어린이에게 미술이란 뭐냐를 재미있게 소품을 써가며 젊은여성이 유창한(?)영어로 설명하는데 저는 " once upon a time" 등등 몇마디 중간중간 들리네요.
이날도 영어유감입니다. 중학교부터 나이60 이 넘도록 영어공부를 해왔는데
듣는게 문제가 많으니 나원참. ..................
이건 분명 우리 영어교육이 확실히 잘못된것 같음니다.
이런것좀 고치자고 누가 나서면 국민 모두가 한사람 한사람
입달린 사람은 전부 한마디씩하고 나서니 되는게 없고 기껏 학교
시험점수 따는데 정작 모두들 녹아나는 현실이 안타갑습니다.
이나라가 200년이 됬나 모르겠는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운영하는걸 보면 5000년역사의 우리보다 훨씬 잘 해놓은것
같음니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나 국민성(?)으로 보나 여기호주 보다는 좀,
그러니까 영국사람보단 잘하질 못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듬니다.
제가보는 관점에서 그렇습니다. 아니길 바람니다만.
아진은 인도사람같이 보이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찍은 사진인데 찍어주고 어떻냐고 그래서
당신 사진예술가같다고 하니 웃으면서 아주 좋아했음니다.
기억이 남니다. 그래서 저는 되던 않되던 많은 사진을 올려 남김니다.
세월지나면 기억을 되돌리는데 이게 최고 같음니다.
바람이 불어서..............
여기가 성 매리성당입니다. 내부는 촬영금지라 소개못드리고 내기억속에만 있어 정말 아쉬운데가
여기입니다. 내부 정말 대단했음니다. 들어가자마자 압도당하면서도 마음이 움추려들면서
경건해지는 분위기 못보여들여 아쉽습니다.
여기부터가 퀸빅토리아 빌딩이라고 써있는데 백화점과 쇼핑 몰입니다.
여기도 들어가보니 분위기에 압도당했다고 말할수있겠음니다.
뭐랄가, 우리나라 백화점분위기와는 다른 전통적인멋이 철철넘침니다.
여기는 그래서 그런지 물건도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좋은 백화점 구경해봤는데 해외여행의 재미중하나가 이런 우리것과 다른 분위기를 확 느껴보는
것이라고 생각함니다.
다시 집에가기위해 써큘라 키에 도착했음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체력없이는 관광하기 어렵다는걸 여기 호주와서 절실히 느낌니다.
저는 꼭 만보계를 차고 걷는데 다리가 좀아프다하면 벌써 7000보정도 걸었고
어디 쉴때없나 찾는 때가 됨니다.
그래서 요령도 생겼지요. 다라가 아프면 어디서나 쉽니다. 20분에서 30분 그러면 풀려
다시 걸을수 있엇음니다.
옛날 나이드신분들이 여행도 젊어서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스쳐지나가는 말씀으로 들었는데
맞는 말씀이란게 새삼 느낌니다.
여기와서 좋은것도 많이 체험하고 있지만 조금은 인생이란 진정 뭐냐? 어떻게 살아야하는냐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여행의 값진 교훈도 많이 얻어갈것 같음니다.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이란 우리가요의 가사가 그냥쉽게 나온게 아니라
선배들의 인생경험에서 나온 내용있는 가사라고 생각됨니다.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은 맞는데 저에게 남은 한세상은 어떻게
잘 살아갈가 곰곰히 생각나게하는 여행이 바로 지금 진행되고 있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