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딸네집/호주일상생활

호주에서 본 이나라사람들의 바이크 라이딩

hl2ide 2010. 7. 7. 20:40

 

 

여기호주에 처음와서 본게 아마츄어 자전거라이더들의 라이딩경기였는데

참으로 부러웠었음니다.

 

웨스턴 크릭크란 자동차경기장에서 아침새벽에 실시된 아마츄어 여러클럽에서

온 라이더들이 한 200여명모여서 한 경기인데 참가자부터 진행까지

너무도 자연스럽게 진행하는모습에 작은 감동을 받앗음니다.

 

우선 참가자들이 중년부터 노년에 이르는 부류들이 주가되고 거의 70대에

계신분도 여러명이있다고 소개받았음니다.

 

나중에 시상식에서도 확인되었는데 흰머리에 연세 지긋하신분들이 입상해서

상품받는 모습이 보기 좋았음니다.

 

또한 참여자들의 계층이 다양한것 같았음니다.

 

아주좋은차로 온사람부터 배관공이나 비슷한직업을 갖은 라이더들도 화물차에

자전거 싫고와 참여하는모습도 좋았음니다.

 

시합내내 여유롭게 진행하며 서로 웃고 인사하며 새벽부터 즐거운 분위기라

이런게 아마츄어 클럽활동아닌가 생각하게되었음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규칙들이 있다고들었는데

보험에 가입하지않으면 시합에 참여할수없도록 되어 있는등

우리나라같이 아무규칙없이 마구잡이로 하질 않는것 같았고

이런 시스템이 있어야한다고 느꼈음니다.

 

자전거를 위한 인프라도 아주 잘되있어 안전하게 얼마던지 자전거를

탈수있게 되어 있음니다.

 

주말에 보면 블루마운틴가는 길에 자전거 라이딩하는 구룹을 많이 볼수있고

동네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많이 타고있음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모두가 헬멧을 100%착용하고 있다는점인데 법적강제사항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긴 그렀음니다.

 

저도 올림픽파크에서 바베큐중 헬멧안쓰고 타다가 관리인한데 지적받아

착용한 사례도 있었음니다. 

 

하여간 이런 활동을 잘하겠끔 환경을 잘 만들어 놓았고 이용하는 사람도

따라서 많이있었고 이래서 국민여가생활도 즐겁게 하되겠지만

부수효과로 올림픽같은데서 금메달따는데도 기반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했음니다. 

 

저도 집에 좋은 자전거가 있는데 클럽으로 타자니 서로 불편하고

해서 이젠 혼자 타려고 합니다.

 

뒤산 칠보산을 기본으로 주변 도로라이딩등 내 나이와 체력에 맞게 기획해서

자주타려고 합니다.

 

남을위해 타는게 아니고 나자신을 위해 타는거니까 더더욱 치밀하게 준비해서

즐기는 라이딩을 호주에서 배운대로 앞으로 즐기려고 다짐했음니다.

 

여기호주에서 딸자전거로 여기저기 돌아봤지만 연세 많은 라이더들 혼자타는분들이

많고 2-3명씩 타는 분들도 많은데 복장등도 아주 소박하게 차려입고

라이딩하고 있는 모습이 아주 많습니다.

 

대부분이 MTB가 아니고 로드 바이크로 타지만 그건 환경조건에 따라다르기 때문이고

하여간 자전거타기가 보편화되고 환경이 잘 준비된 나라인건 확실합니다.

 

비싼 자전거 효율을 올려야 겠음니다.

 

방법은 여기서 배운대로 자주, 안전하게,사색하면서, 음악들으면서, 건강을위해

자전타기를 생활화 하기로 호주시드니에서 한수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