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2ide 2010. 6. 7. 18:51

하루에 두번 바베큐한날.

나갔다가 돌아와서 바베큐불 살리고 금방되는 생선바베큐로 점심먹고

3시간반 걸리는 돼지 앞다리살 바베큐로 저녁식사를 하다.

 

또먹는 이야기라 죄송하지만 사실은 사실이라 어찌할수가 없구만요.

 

허나 바베큐라는것도 과학적이고 경험이 있어야되는 쉽지않은 요리법이란걸

점점느끼게 됨니다.

 

우선 바베큐설비로 아래사진에 브랜드가 나옵니다. 미국제인데 이게 제일 알아주는

거랍니다.

두번째는 숯과 훈연목인데 숯도 연기도 안나고 잘은 모르지만 좋은것 같고 훈연목도

농약안친 사과나무라는데 여러가지가 많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불을 붙여 온도를 올려굽는건데 여기서 기술이 나오는것같음니다.

나는 자세히 모르지만 우리사위가 굽는데 확실히 노하우나 아니면 중요한 경험이

뒤받임않되면 제대로된 요리가 분명히 않될것 같음니다.

 

숯불과 고기의위치 그리고 고기의 내부온도와 시간에 따른 추가 숯의 공급등

만만한게 확실히 아님니다.

 

그리고 고기인데 여기고기는 아마도 최고가 아닌가하는 생각이고 값도 무척이나 싸

나같이 고기좋아하는 사람은 여기가 참좋습니다.

 

6번정도 소고기, 송아지고기,되지고기목살, 되지고기 앞다리살,생선,닭고기등

비비큐를 해서 먹어 봤는데 다들 특성이 있어 먹어볼만했음니다.

 

앞으로 어떤 비비큐가 소개될지모르겠으나 종류도 많고 다양해서 상당히 기대됨니다.

 

 

  

 오후2시에 불피우고 즉시 한 생선 바비큐.   

 

 

 그리고 바로 시작한 되지앞다리살 ( 하루전날 피클 국물에 담궈 숙성시킨후임 )

 1.5시간 경과

 2시간경과

 

 세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바베큐설비 브랜드

 훈연목 불키는것. 이래야 연4기가 잘난답니다.

 

 3.2시간후 거의완성된모습

 

 고기을 묶었던 실 해체

 

 완성된모습

 

 소스와 함게 , 먹는게 남는것????????????????

 

 어째던 먹는게 즐겁습니다. 우리만 먹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