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2박3일 여행기
마누라 친구분들 즉 안양진흥아파트에 살때 함게하시던분들이 지금도
자주만나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그분들의 친한분들과 또한 친분이
확장되어 지역으로 보면 경기도 안양에서 수원으로 드디어 경북
문경 점촌까지 연결되어 이번 여행을 함께하게 되었네요.
목적지는 울진 백암온천으로 2박3일로 출발은 안양평촌에서
이천--장호원--천둥산 박달재--풍기--소수서원--부석사--봉화-------
불영계곡--울진--백암온천--1박후--강구항--해맞이도로--해안도로---
후포항--백암온천--2박후--백암산--일월산폐광--봉화--영주--풍기---
단양시내--도담삼봉--제천--원주--수원으로-------
즐겁게 다녀왔음니다.
지금까지 여행은 99% 마누라와함게 다니다가 단체로 다니니
그것도 한층재미가 있다는 걸 알았음니다.
몇몇분들이 여러명이 함께 다면 분란과 소란으로 혼란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들어 약간 걱정했는데 아무일없이 일정을 마쳐
이번 멤버들이 상대방을 배려한고 이해를 많이 해주어서
즐겁게 끝낼수가 있었다고 생각함니다.
여행중 스타렉스를 계속타고 다니면서 느낀점은 차를 사면 승용차가 아니라
승합차도 좋겠구나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음니다.
앞자리에 앉아 조수역활을 하던중 승차감이 승용차에 비해 그렇게 불편한것도 아니고
세금도 싸고 또한 연비도 많이 좋아져 굳이 외제차나 비싼
SUB등에 비해 일장일단도 있지만 승용차도 좋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니다..
여행중 점촌농장사장님이 준비하신 오미자차는 정말 내 체질에
맞는 음식이 아닌가 생각이 들을정도로 좋았고 후포에서 준비해서
숙소에서먹은 회도 아주좋았음니다.
단 아쉬운것은 강구항에서 먹은 대게와 후포에서 먹은 도로묵(?)
은 조금 실망햇는데 장사하시는분들 정말 머리가 좋다고 느꼈음니다.
장사가 거의 사기꾼 수준으로 순진한 우리같은 사람들은 눈뜨고도
당하는데 아마도 세월이 조금지나면 소비자에게 모두 알려지게되어
장사하는데 오히려 손해가 될걸로 생각되었음니다.
그리고 4년만에 다시가본 백암길에 도로나 주변이 상당히 많이 변해
있었음니다.
지방국도도 준 고속도로처럼 변해 길옆의 민가나 경치를 구경할수도 없고
쉴 장소도 없어 옜날 여행시 느꼈던 그런 느낌이 없어 조금은 실망했음니다.
이번 여행은 가기전 반듯이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고, 덜피곤하게, 경제적으로
다녀올것을 생각했는데 대충 목표달성이 된것같음니다.
단, 내경우 집에서 생활할때보다 많이 먹게되어 항상 부듯한 기분에 돌아
다닌것같고 지역특산물을 구입해서 사먹을때 신중하게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니다.
다음 여행기회가 있을때는 이사항을 유념해서 다녀야될것 같음니다.
아쉬운것은 정준네 아버님과 어머님이 바쁜일로 함께 못해 아주 아쉬웠음니다.
다음에 함께 합시다.
평촌에서 기대속에 승합차로 설레는 출발...........
장호원으로 진입하는 국도 휴게소에서 .............
즐거운 차속에서...............크셔..................
드디어 천둥산 박달재에서..................
잘 모르는 애국지사 흉상앞에서.............왜 여기에 애국지사님 흉상이 있는지 ??????????
여기서 차속의 준비한 점심먹기인데 기대이상 맛도 기분도 Good!
차속에서 김밥점심................
농장주인장님 운전기사의 점심식사......................
소수서원 안내도.............여기는 입장료도 3000원으로 ????????????????
소수서원 입구 입장료도 비싸고 시간도 없고.................
내가 보고싶어했던 무량수전의 부석사............과연 멋있는 사찰.
무량수전 앞에서............처음으로 90도에서 180도로 바뀐 사진포스를 취하신 점촌댁
무량수전 현판
불영계곡.............
불영계곡에서 증명사진
불영계곡 팔각정에서 어묵과 오미자술한잔
엘지 생활관 로비에서
저녁식사후 스낵바에서 맥주한잔
강구항
강구항
머리좋은 상인한테 구입한 대게찜 맛보기...............
강구항 대게
강구항북쪽해안도로에 잇는 과메기 덕장
해맞이 도로
상동
상동
풍력발전 단지
후포항
제 단골 후포항 회집...........맨 왼쪽이 이집 사장님
사온 회로 숙소에서 파티..............
파티!!!!!!!!!!!!!!!!!!!!!!!!!
많이 남겨 지금도 아까운 마음이............
백암온천에서 영양쪽으로 귀환시 백암산거의 정상에 있는 기념비............
일월산에 있는 폐광 ............
소뱃산 죽령휴게소
농장주인님 집 근처에 있었던 흉칙한(?) 물건
뭐라고 할말이 없음.....................
단양 밥 잘하는집(?) 비교적 OK!
처음가본 단양시내 강가(?) 개울가(?)............
단양시내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제야 처음본 도담삼봉
상동
상동
도착후 산본 중앙상가에서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