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상생활

김장후 한잔

hl2ide 2008. 11. 26. 21:54

 우리집은 마누라와 단둘이 살지만 김장은 3집걸 하지요.

 장인 장모네것과 딸네것 합쳐 3집인데 다합쳐봐야 왼만한집

 한번김장보다 아마적을걸로 생각됨니다.

 

 장모님이 와서 마누라하고 같이 김장을 햇는데 배추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절인배추를 사서 한관계로 쉽게 끝났음니다. 

 

 김장을 끝내고 되지고기삼겹살을 사서 보쌈을만들어 3집걸 포장해서

 차로 처가집과 일산의 딸네집에 수송완료후 마누라와 함께

 보쌈에 소주한잔했음니다.

 

 우리집김장에 직접삶은 되지고기삼겹살로 소주한했는데 맛이 기가막혔음니다.

 옛날 우리어머님이 김장할때는 200포기이상을 해서 이건완전히

 년중 큰행사였고 끝나고 동네 아주머니들하고 먹던 동태찌게 ( 아마생태 ) 생각이 났음니다.

 

 이렇게 2008년 김장행사는 간단히 끝났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