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족
딸래집에서 1박2일하다
hl2ide
2008. 4. 14. 08:35
딸네집에 가져다주어야할 물건이 많아 1박2일로 딸네집에
갔어지요.
이번엔 압력솥에서 수증기로 삶은 돼지고기와 와인한잔 대접받고
김치말이국수로 저녁을 먹었는데 오간만에 고기 많이먹었네요
그리고 마무리가 김치말이 국수 이게 정말 끝내 줍니다.
다음날은 오전에 실내골프연습장에서 사위하고 실내연습했은데
사위는 이제 시작이지만 조급하지않고 신중히 치는 골프로 습관화하면
첫 티오프부터 100타 안에 집입할수 있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1박2일도 바쁘게 먹고 운동하고 구경하면서 잘 지내다
왔음니다.
다음주인가 다다음주인가 꽃박람회가 있어 다시가야할겄 같음니다.
포도주는 꼭 치즈하고 먹어야하나요? 순수우리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네요.
돼지고기 수육이 아니고 그대로 아무 양념없이 수증기에 삶은 돼지고기가 예상외로 맛이 있었음니다.
김치말이 국수. 얼마전 유명하다는 양평집것 보다 이게 수십배 나는 좋음니다.
아침. 고등어 김치전골(?)
미래의 씽글 사위 연습장면.